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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의 소소한 일상
일본 웹툰 추천 : 아끼는 일본 만화 BEST3 특유의 감성이 충만해 본문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벌써 2월이라니 믿기시나요? 언제 이렇게 1월이 또 순삭되어버린 것인지, 시간이 빠르게 흐르지 않았으면 하는 제 입장에서는 벌써 2월이라는 것이 조금 서글픈 일이네요. 나이를 빨리 먹고 싶어 하는 건 아직 어른이 되어보지 않은 아이들이나 하는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은 어른이 되고 싶고, 정작 어른들은 아이가 되고 싶어 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수위 높은 작품을 섞어 일본 웹툰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웹툰은 모르겠지만, 애니나 만화 하면 일본 또한 손에 꼽을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의 작품들을 만들어내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일본 특유의 감성이 가득 담긴 애니나 만화 더 나아가서는 드라마나 영화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조금은 특별한 주제를 가져와본 것이랍니다. 오늘 추천드린 작품들도 마음에 드시길 바라면서 하나씩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BEST3라고 하기는 했는데, 일반/고수위 작품이 섞여있기 때문에 순위를 매기는 것이 크게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래도 매겨보도록 할게요. 여러분들은 순위는 크게 신경 쓰지 마시고 끌리는 것으로 감상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3위 :: 선을 넘어도 될까요?
이 작품은 캠퍼스 로맨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일본 웹툰인데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 대학생들 역시 풋풋하고 설레는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겠죠. 하지만 여기, 본인이 꿈꿔왔던 캠퍼스 라이프와는 전혀 다른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생이 있습니다. 바로 이치카인데요. 이치카는 재미없는 시골마을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여고를 다녔던 터라 재미있는 일이라곤 1도 없었고, 도쿄에 있는 대학에 가서 설레는 캠퍼스 라이프를 만끽하고 싶어 했죠. 따분한 시골 생활을 청산하고, 도쿄에 있는 대학에 가 남자친구도 사귀고 꿈같은 캠퍼스 로맨스를 즐길 거라고 큰 다짐을 했던 이치카는 지금, 여기서 이러고 있습니다. 그녀가 큰맘 먹고 들어온 이 천문 동아리에서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일이라곤 '술 취해 뻗은 사람 들보기'입니다. 꿈꿔왔던 대학 생활과는 반대로 살고 있는 것은 그렇다 치지만, 이런 역할까지 하고 있는 것은 좀 많이 안쓰럽군요.
아무튼, 오늘도 취해서 뻗어버린 사람을 돌보고 있는데(?) 취한 줄로만 알았던 남학생이 일어나 히죽히죽 웃으며 단둘이 빠져나가자고 이치카를 끌고 나가려 합니다. 당황한 이치카는 오싹한 기분이 들며 빠져나가려 했지만 쉽지 않았고 그때, 누군가 남학생에게서 이치카를 구해줍니다. 그는 다름 아닌 이치카의 소꿉친구 쿠보시 루이였는데요. 어렸을 적부터 함께 지내오긴 했지만 좀처럼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알 수 없는 친구입니다. 예를 들면, 말없이 짐을 들어주거나 같은 방향인데 성큼성큼 먼저 가버리는 등 조금은 심술궂지만 꿋꿋하게 그녀의 옆을 지키고 있죠. 이치카가 여고에 가는 바람에 잠시 떨어져 지냈지만 같은 대학에 들어와 다시 만났고, 그는 지금 그녀의 옆집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일본 웹툰은 소꿉친구와의 로맨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 중 하나랍니다. 딱 봐도 이미 오래전부터 루이가 이치카를 짝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이 느껴지죠. 잠시 후 가게에 폐가 되니 너무 시끄럽게 떠들지 말라며 키리시마 선배가 등장합니다.
사실 이 선배야말로 이치카가 꿈꾸고 있는 캠퍼스 라이프에 가장 가깝게 닿아있는 사람 중 하나인데요. 이치카는 키리시마 선배를 보곤 얼굴을 붉힙니다. 이치카가 좋아하는 오렌지주스를 기억하고 그녀에게 건네는 키리시마 선배.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웃음 짓습니다. 그리고 옆에서 그것을 보던 루이는 한숨을 쉬며 너는 저런 게 좋냐고 묻죠. 이치카는 제대로 듣지 못해 되물었지만, 루이는 다시 말해주진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 2차는 이치카네 집에서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동아리 사람들의 말에 이치카는 조금 당황했지만 사람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키리시마 선배가 자신의 집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 이치카. 꼭 기회를 노려 키리시마 선배와 이야기를 나눌 거라는 이치카의 큰 꿈과는 달리.. 눈을 뜨니 이치카는 깜빡 잠에 들었다 깨어난 상태였는데요. 여기저기 널브러져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자신의 옆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는 루이. 그녀는 그를 보고 못 본 사이 남자가 다 되었다고 느낍니다. 그때, 루이가 잠에서 깬 건지 이치카를 자신의 품으로 잡아당겨버리는데요. 이거.. 선을 넘는 준비를 하는 건가요? 하지만 그때, 소파 위에 두 남녀가 엉켜있습니다.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지만, 실루엣과 목소리로 보아 두 사람은 이치카가 호감을 가지고 있는 키리시마 선배와 이치카의 친구 스미레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당황한 이치카에게 다가오는 루이, 그는 그녀에게 조금쯤은 저렇게(스미레처럼) 유혹해도 되지 않겠냐고 물으며 이치카에게 입을 맞춥니다.
다음 내용부터는 여러분들이 직접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 작품은 성인 작품이 아니랍니다. 딱 이만큼의 텐션에서 그치기 때문에 그런 장면들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일본 로맨스 웹툰이에요. 그럼에도 츤데레 소꿉친구와의 설레는 로맨스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왜인지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는데요. 저도 소개하면서 다시 빠져들었던 것 같습니다. <선을 넘어도 될까요?>였고요. 그럼 다음 작품 추천하러 내려가보겠습니다.
2위 :: 본능에 충실한 아저씨를 감당할 수 있겠어?
일본 웹툰들은 제목이 왜 이렇게 다 구구절절 의문문일까요? 물론 이것도 일본 특유의 감성이기 때문에 비난할 의도로 말한 것은 아니랍니다. 저도 일본 감성 낭낭한 일본 웹툰들을 가끔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아주 흥미롭습니다. 이 작품은 '아저씨'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진짜 아저씨, 오지상 아닙니다. 아 물론, 이 작품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은 약간 그런 느낌이 있기는 한데요. 그게 엄청난 매력이랍니다. 여자 주인공을 언제나 귀엽다는 눈으로 바라봐주는 덩치 크고 몸 좋은 아저씨. 게다가 이 두 사람은 어렸을 적부터 함께 자라왔답니다. 아,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이렇게 소개를 하다 보니 위에 소개해 드린 작품의 여주, 남주도 소꿉친구 사이였군요. 이 작품의 두 주인공은 소꿉친구는 아니었고요. 나이 차이가 좀 나는 편인데, 남자 주인공이 고등학생이었을 때 여자 주인공은 꼬마였답니다. 다 커서도 남주가 여주를 귀여워할 수밖에 없는 설정인 거죠.
간략하게 스토리를 소개해 보자면, 여자 주인공인 치아키는 실연을 당하고 시골로 귀성을 합니다. 하지만 날을 잘못 잡았네요. 하필이면 약혼자에게 차이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날, 비가 내릴 줄 누가 알았겠어요. 그녀는 비를 쫄딱 맞은 생쥐 같은 꼴을 하고 무거운 캐리어를 끌며 홀로 시골길을 걸어갑니다. 그때, 이런 상황에선 언제나 이런 장면들이 등장하죠. 오토바이를 탄 두 남자가 치아키에게 추파를 던져옵니다. 다 젖어버린 치아키의 모습 때문인지 끈질기게도 그녀를 끌고 가려하는데요. 누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커다란 트럭이 남자들과 치아키에게 흙탕물을 튀깁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트럭을 발로 차버린 어리석은 오토바이남들.. 트럭에서는 덩치 큰 남자가 나와 방금 내 애마를 발로 찼냐며, 남자들에게 수리비를 청구합니다. 그 모습이 아주 위협적이고 무서웠는데요. 말로 통하지 않자 그는 남자들에게 가벼운 폭력(?)을 쓰며 치아키를 구해줍니다.
그의 차를 타고 가던 치아키는 아까보다 더욱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유는, 바로 이 남자가 운전을 하면서 상의를 벗고 있었기 때문이죠. 치아키는 끔찍한 일을 당할 수도 있을 것 같단 생각에 벌벌 떨었지만, 그는 그녀에게 상의를 던지며 수건이 없으니 그걸로 닦으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남자, 치아키를 아는 듯한데요. 알고 보니 치아키가 5살 때 옆집에 살고 있던 17살의 야마시로 다이고 오빠였습니다. 이 동네를 주름잡던 악명 높은 깡패이기도 했죠. 그가 결혼을 했다고 들었는데, 여전히 장난스러운 모습 그대로입니다. 다음 날, 엄마의 심부름으로 다이고의 집에 가게 된 치아키는 그의 집안 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여자와 함께 사는 집이라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어질러진 모습이었죠. 그리고 그 쓰레기장의 한가운데서 자고 있는 다이고. 치아키는 드르렁 코를 골며 자고 있는 다이고의 모습을 내려다보며, 엄마가 가져다주라고 했던 물건을 그의 머리맡에 두고 가려고 합니다. 그때, 잠에서 깬 건지 잠에 든 상태인 건지 모를 다이고가 치아키의 손을 잡아당겨 자신의 품에 가둬버립니다. 치아키는 순간, 와이프가 있는 남자와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에 버둥거리며 그의 품을 벗어나려 해 보지만.. 당연히 그의 힘에 당할 수가 없는데요. 다이고는 그대로 치아키의 이곳저곳을 더듬습니다. 잠에 들지 않은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 일본 웹툰은 고수위 작품이니 만큼, 다음 장면은 여러분들이 직접 감상해 보시길 강추드리고 싶습니다. 이후 치아키는 집에서 좀 놀면서 편하게 쉬려고 했지만, 직장을 이미 구해놨다는 부모님의 성화에 직장에 나가게 되는데요. 시골마을답게, 그녀는 채소를 광고하고 파는 일을 하게 됩니다. 바로 그 채소가 다이고가 재배하는 채소였다는 것이 감상 포인트! 농업 지식을 배워야 한다는 이유로 치아키는 다이고와 뜻밖의 동거를 시작하게 되고, 치아키의 엄마는 너무나도 반갑게 그녀를 보내버립니다. 자유분방한 다이고의 행동에 치아키는 첫날부터 축 늘어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본 특유의 감성과 유머러스함이 돋보였던 작품, <본능에 충실한 아저씨를 감당할 수 있겠어?> 직접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위 :: 깔리는 줄 알았던 내 상사가 나를 덮친다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유쾌한 작품이었습니다. 고수위 작품이고요. 처음엔 무슨 뜻인지 몰랐던 제목도 1화를 보자마자 알게 되었죠. 설정 자체가 아주 흥미로웠는데요. 여자 주인공인 우메코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있지만, 투잡을 뛰고 있습니다. 사실 투잡이랄 것도 조금 민망한 게 이 회사가 아닌 다른 쪽에서는 들어오는 수입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현재 그쪽 일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이 일을 비밀로 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더욱 놀랍습니다. 저 같아도 비밀로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 그런.. 그 이유는, 그녀가 바로 BL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활동하고 있다는 말 또한 조금 민망한 게, 계속해서 투고를 해보았지만 편집자는 항상 그녀의 원고를 반려했고, 그녀는 결국 해고를 당할 위기에까지 놓입니다. 갑분 너무나도 슬픈 결말이죠.
사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그녀가 BL 만화를 그릴 때 항상 회사 상사인 미야카도를 상상하며 그린다는 것이었는데요. 우메코는 새벽까지 BL 만화를 그리다가 회사에 지각하기 일쑤였고, 그럴 때면 항상 미야카도 씨에게 혼나곤 합니다. 우메코의 볼을 잡아 늘리며 자신의 담당이니 똑바로 하라는 미야카도를 보며, 타쿠미가 다가와 너무 괴롭히진 말라고 말하는데요. 여직원들은 꽃미남인 미야카도와 타쿠미를 보며 저마다 저울질을 하는데요. 우메코에게도 질문을 던집니다. 두 사람 중 누구를 노리고 있냐고요. 하지만 우메코에겐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죠. 바로 BL 만화가이자 부녀자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그녀는 두 남자 중 그 누구도 노리고 있지 않습니다. 그저 '두 남자의 뜨거운 밤'을 상상할 뿐이죠. 두 남자의 밤을 상상했던 탓인지 아니면 새벽까지 만화를 그리다 잠을 못 잔 탓인지 그녀는 코피를 흘립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바라보던 미야카도는 탕비실로 우메코를 데리고 가 얼음물에 적신 손수건을 건네주죠. 은근히 다정한 미야카도의 모습에 우메코는 이런 모습도 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매일 왜 이렇게 컨디션이 좋지 않은 거냐는 미야카도 씨의 물음에는.. 대답을 하지 못하죠. 차마 매일 새벽까지 미야카도 씨의 모습을 상상하며 BL 만화를 그린다고는 말할 수 없으니까요!
미야카도는 그녀를 몰래 조퇴시켜 줍니다. 스윗한 미소를 지으며 특별히 '유급'으로 조퇴를 시켜주겠다 말합니다. 반가운 소리이긴 했지만, 스윗한 그의 미소에 죄책감이 느껴지는 우메코. 이런 설정 자체가 이 작품의 유쾌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일본 웹툰만의 재미인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우메코에겐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지는 일이 벌어집니다. 그녀가 미야카도 씨에게 조퇴 명령을 받고 탕비실을 떠날 때 그녀에게 아주 소중하지만, 들켜서는 안 되는 것을 떨어뜨리고 말았는데요. 미야카도가 그것을 주워서 두 눈으로 직접 보았고, 그것을 가져다주러 그녀의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소재수첩'.. 타쿠미의 아래에 있는 미야카도 씨의 모습이 아주 적나라하게 그려져 있는 수첩이었죠. 거기다가 방 곳곳에, 아니 곳곳이 아니라 그냥 방 전체에 도배되어 있는 BL 관련 그림 및 만화책 등등 모든 것을 다 들켜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후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줄 만한 어떤 것은, 우메코를 담당하는 편집자가 남자의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냐며, 그녀가 그린 BL 만화에는 생기가 없다고 그녀를 해고 위기에 놓았다는 점인데요. 그녀는 이제 남자의 것을 실제로 보고 그려야만.. 해고를 당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죠. 과연 그 역할을 미야카도 씨가 해줄지, BL렌즈를 낀 부녀자 우메코의 눈에 깔리는 이미지였던 미야카도 씨가 과연 어떻게 변할지는 여러분들이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깔리는 줄 알았던 내 상사가 나를 덮친다> 오래간만에 아주 흥미로운 일본 웹툰이었습니다.
이상, 제가 선정한 BEST3 일본 웹툰들을 추천해 보았는데요. 두 작품이나 성인 작품이기 때문에 사실 이 포스팅을 보는 모든 분들이 즐기기에는 조금 어려울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도 보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만족스럽게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일본 특유의 고수위 작품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드리고 싶은 작품들이에요. 무조건 그런 장면 위주가 아니라 특유의 감성을 더해 보다 일본스럽게 표현된, 퀄리티 높은 일본 웹툰들이기 때문입니다. 2월의 시작은 제가 추천드린 이 작품들과 함께 하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다 합리적으로 감상하시려면 애니툰에서 감상해 보시는 것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2월 맞이 새로운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제가 오늘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 코드도 공유해 드릴 것이기 때문이죠. 코드는 ANYCOIN 이고요. 선착순이나 중복 없이 아이디당 1회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주변 공유도 가능한 코드이니 참고하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더욱 흥미로운 주제로, 재미있는 웹툰들 소개하러 돌아오겠습니다. 2월 한 달도 모두 힘내시고, 제 공간에도 자주 놀러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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