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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로맨스 웹툰 BEST3 추천] 신작이지만 인기작이야 핫한 작품만 모아 본문

[신작 로맨스 웹툰 BEST3 추천] 신작이지만 인기작이야 핫한 작품만 모아

애니S2 2023. 3. 17. 15:20

안녕하세요. 날씨가 좀 따뜻해지나 싶었는데 아직 겨울은 겨울이네요. 3월 꽃샘추위가 시작된 것인지, 옷이 얇아져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인지 아직도 춥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 유의해야죠. 환절기 감기가 그렇게 무섭잖아요. 이제 곧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안 써도 되는 날이 올 텐데,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감기도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오늘은 신작 로맨스 웹툰 추천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신작이지만 벌써부터 인기작인 것들로만 모아봤답니다. 신작 웹툰이 나오는 것은 항상 반가운 것 같습니다. 현재 애정하고 있는 연재작들을 보는 것도 좋긴 하지만, 기대되는 신작이 나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잖아요? 오늘 추천드릴 작품들은 로맨스 장르로만 추려봤고요. 일반/성인 작품 섞어서 1~3위 순위 매겨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추천드리는 작품들은 모두 애니툰 작품들인데요. 포스팅 끝에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 코드도 공유할 예정이니 오늘도 잘 따라와 주세요!

 

3위 :: 못된 짐승을 길들이는 법
스토리 ★★★그림체 ★★★★☆ 추천도 ★★★★☆ 수위 ★★★★★

못된 짐승을 길들이는 법

 

이 작품은 눈에 확 띄는 그림체가 매력적입니다. 시대물이라 화려하면서도 예쁜 그림체가 특징인데요. 성인 로맨스 웹툰이라 수위가 높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아주 잘 짜여있어 더욱 추천드리고 싶었던 작품이에요. 회귀물이기도 한데요. 사실 스토리가 잘 짜여있다고 했지만 별을 줄인 이유는 제가 개인적으로 회귀물을 너무 많이 봐서 그다지 선호하는 소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서사는 참 좋아요.

 

바이에른 가의 공녀 아네트황제의 사생아 라펠

 

여자 주인공인 아네트는 델티움 최고의 명문가 바이에른의 공녀입니다. 본래 황자와 혼인을 할 운명이었으나 어떤 누명을 쓰고 한순간에 가문의 명예를 더럽힌 공녀로 낙인찍히게 되죠. 결국 파혼까지 맞게 된 아네트는 황제의 제안으로 황제의 사생아인 라펠과 혼인을 하게 됩니다. 바이에른 가의 명예를 더럽힌 공녀와 천한 신분으로 태어난 황제의 사생아의 혼인, 각 집안의 골칫덩어리였던 두 사람은 어쩌면 서로에게 딱 좋은 상대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원치 않는 혼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팔려가듯 혼인을 한 아네트는 항상 얼굴빛이 어두울 수밖에 없었고, 이를 보고 라펠은 자신 같은 사생아와 혼인한 것이 죽기보다 싫은 거냐며 화를 냈죠. 그것이 불행의 시작이었습니다. 

 

결혼식 전날로 회귀한 아네트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은 라펠은 만나기만 하면 칼을 빼들고 싸우기 바빴고, 중간에서 그것을 막는 입장이었던 아네트는 점점 지쳐갔죠. 결국 몸과 마음 모두 병들어 말라버린 아네트는 홀로 침대에 누워 몸을 떨며 피를 토하기에까지 이릅니다. 아네트는 자신이 어떤 죄를 지었길래 이런 불행한 삶을 살아야 하냐며, 하늘을 향해 손을 뻗습니다. 제발 신이 있다면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달라면서요. 그리고 신은 그녀의 부름에 대답을 합니다. 눈을 뜨니 그녀는 결혼식 전날로 회귀를 합니다. 하지만 라펠과 혼인하지 않는다는 선택지 따위는 없었죠. 그들은 또다시 서로에게 상처를 주며 지옥 같은 결혼 생활을 하게 될 터였고, 전처럼 죽음을 맞이하지 않기 위해 아네트는 못된 짐승 같은 라펠을 길들여야만 했죠. 과연 아네트는 짐승 같은 라펠을 길들이고 전과는 다른 행복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그림체 예쁘고 스토리 좋은 로맨틱 회귀물 <못된 짐승을 길들이는 법> 신작 로맨스 웹툰 추천합니다.

 

2위 :: 미쳐서, 결혼
스토리 ★★★ 그림체 ★★★★☆ 추천도 ★★★★☆ 수위 ★★★★

미쳐서&#44; 결혼

 

이 작품도 역시 성인 로맨스 웹툰인데요. 그림체가 예쁘면서도 흔하지 않은 독특한 느낌이더라고요. 굉장히 사실적이기도 하고 전체적인 색 표 현이 세련되었달까요? 취향이신 분들은 좋아할 듯한 작화입니다. 특히 여자 주인공이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인연이지만 이혼 후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한다는 뭐 그런, 그렇게 특별하지만은 않은 소재인데요. 성인 로맨스 장르인 만큼 이런 흔한 소재를 덮어버릴 수 있을 정도의 장면들이 많이 나와주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감상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 연재를 막 시작한 작품이기 때문에 앞으로 스토리 전개만 잘해나간다면 충분히 괜찮은 작품이 되겠죠. 개인적으로 애니툰 오리지널 작품들은 수위도 수위지만, 스토리 전개에도 많은 신경을 쓴 것이 보이더라고요. 성인 작품이지만 신작 로맨스 웹툰에서 빠져서는 안 될만한 로맨스 요소들을 잘 알고 또 그것을 잘 녹여냈습니다. 오늘 신작 로맨스 웹툰 추천드리는 이 작품도 마찬가지입니다. 흔한 소재이지만 흡입력 있게 잘 풀어냈으며 거기에 전체적인 그림체나 색 표현 그리고 우리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그런 장면들마저도 아주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이혼 후 다시 찾아온 송지건이혼 후 찾아온 지건을 외면하려 하는 단하

 

초반 스토리를 간략하게 요약해 보자면, 친부와 계모의 학대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책으로 정략결혼을 선택했던 여자 주인공 단하는 냉철한 사업가였던 송지건의 와이프가 됩니다. 단하는 지건에게 그저 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명목상의 아내였을 뿐인데요. 무심함 속에 가끔 보여주는 다정함 그리고 서로의 동의 하에 보냈던 많은 밤들, 그때 느껴졌던 온기까지. 그와 보냈던 3년 간의 결혼생활은 단하에게 큰 허전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녀를 사랑한다는 말은 한 번도 하지 않았지만 단하를 자신의 통제 하에 두려고 했던 아버지와는 달리 그녀를 진심으로 걱정해 줬습니다. 단하의 아버지는 단하의 결혼으로 크게 한 몫을 잡으려고 했고, 그 결혼이 성사되고 나서야 그녀에게 자유를 주었죠. 덕분에 아버지 때문에 몰래 해왔던 삽화 일도 자유롭게 하며 자신의 생활을 즐겼습니다. 지건과 헤어지기 전까지는요. 지금 단하는 그의 빈자리를 너무나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지건과 단하

 

그리고, 그와 이혼한 지 세 달 만에 지건이 단하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김단하, 넌 아직 내 아내야." 분명 서로 동의하고 한 이혼이었는데, 그 후 불쑥 나타나 뜨거운 애정으로 단하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지건. 과연 두 사람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1위 :: 나를 더럽힌 구미호
스토리 ★★★★☆ 그림체 ★★★★☆ 추천도 ★★★★☆ 

나를 더럽힌 구미호

 

이 작품은 제가 신작 로맨스 웹툰 추천하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신작인데도 불구 벌써 20회차까지 나와있어서 다른 신작들보다 조금 더 많은 회차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고요. 소재는 뭐 제목에서부터 느낌이 딱 옵니다만, 한 마디로 구미호입니다. 인간이 되고 싶은 여우죠. 하지만 인간의 삶을 동경하여, 동물이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어 인간이 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그녀의 인간이 되고 싶은 목적은 죽음이죠. 인간이 되어 빨리 죽고 싶은 구미호입니다.

 

구미호 홍인간이 된 어머니를 보는 홍

 

여우는 영생하기 때문에 피를 흘리지도, 죽을 수도 없죠. 천 년이 지나도, 백 년이 지나도 그들은 죽지 않아야 하지만 구미호 홍의 눈앞에는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인간이 되었다는 어머니, 홍은 왜 그랬냐고 묻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인간으로서 살았던 이 반나절이 여우로 살았던 천 년보다 더욱 행복했다고요. 그렇게 홍은 눈앞에서 어머니를 떠나보냈습니다. 인간이 된 어머니를요. 이후 홍은 어서 인간이 되어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마음뿐이었는데요. 

 

담과 홍의 첫 만남

그러다 황보담을 만나게 됩니다. 이 남자로 말할 것 같으면 학벌, 외모, 명예, 돈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죠. 참고로 거꾸로 매달아 탈탈 털어도 먼지 하나 나지 않는 완벽한 깔끔 결벽남이기까지 합니다. 그런 그에게 더러운 모습은 물론, 고약한 냄새까지 풍기며 다가온 간 큰 여인이 바로 이 구미호 홍이었죠. 담은 거들떠도 보지 않을 것 같았던 그녀에게 점점 끌리기 시작하죠.

 

담과 홍

 

인간이 되어 하루라도 빨리 삶을 마감하고 싶은 털털하고 더러운 구미호 홍과 순결무구함을 지키며 오래오래 살고 싶은 남자 담의 더럽고도 아름다운 발칙 로맨스가 궁금하시다면 오늘 신작 로맨스 웹툰 추천드리는 <나를 더럽힌 구미호> 꼭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느새 붉은 머리를 한 천방지축 구미호 홍과 하얗고 잘생긴 얼굴에 키 크고 잘 빠진 몸매를 가진 담이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둥둥 떠다닐지도 몰라요. 

 

이상 여기까지 오늘의 신작 로맨스 웹툰 추천하는 작품들 소개해 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모두 애니툰 오리지널 작품들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 작품들 맘에 들더라고요. 성인 로맨스 장르의 경우에는 스토리와 수위 모두 만족할 정도여서 애정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마음에도 드셨길 바라면서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 코드 공유하고 이만 마칠게요. [코드 : ANYCOIN] 선착순이나 중복 없이 아이디당 1회 사용할 수 있는 코드고요. 주변 공유도 가능합니다. 복사, 붙여넣기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물론 오늘 추천드린 작품들 이외에도 애니툰 전 작품에 사용이 가능하고요. 현재 애니툰에서는 3월 코인, 출석 프로션과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으니 내용 참고하시면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럼 아직 추운 날씨에 모두 건강들 유의하시고, 오늘 소개해 드린 작품들과 함께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