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성인웹툰 추천 : 스토리 위주의 성인 로맨스 웹툰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바로 여성향 성인웹툰 추천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여성향이라고 하면 아마 무조건 수위가 높기만 한 작품보다는 로맨스가 적당히 가미된 스토리 위주의 작품들이 주를 이루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당연히 수위도 높지만, 스토리 라인과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감상할 수 있는 성인 웹툰들을 준비해 보았답니다. 여성향인 만큼 당연히 그림체 퀄리티도 높은 작품으로만 엄선해 보았으니 오늘 포스팅도 유익하고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스토리 위주의 성인 로맨스 웹툰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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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점 ⓒYUJU

 

이 여성향 성인웹툰은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여성향 성인웹툰 추천하면 어디서도 빠지지 않을 만한 작품일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그만큼 많은 여성 독자분들이 좋아하시는 인기작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소개를 해드리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 정말 어디서도 빠지지 않을 만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나만 좋아해 주는 잘생긴 연하남과의 로맨스라는 점에서 여성분들이 많이들 좋아하시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스토리를 간략하게 소개해 보자면, 이혼을 한 여자 주인공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단골손님인 한 남학생. "레모네이드죠?" 뜨거운 여름날, 여자 주인공인 서하의 마음을 속절없이 흔들어놓은 사람입니다. 차분한 말투, 예쁜 얼굴 그리고 깨끗한 손톱을 가진 아이, 지후. 그가 서하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하는 자신을 향한 지후의 집요한 시선을 느낍니다. 착각인 걸까? 하고 생각해 보지만, 아닙니다. 모르는 척을 하기에 그 아이의 시선은 너무도 노골적입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너무나 명백했죠. 서하는 생각합니다. 어쩌면, 흔들리는 것은 그 아이가 아닌 자신일지도 모른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여름을 굉장히 싫어하는 편인데요. 여름 했을 때 떠오르는 웹툰을 꼽으라면 고민 없이 이 작품이 생각나더라고요. 분명 뜨거운 여름날이 배경인데, 어딘지 모를 싱그러움과 아련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그런 작품이랄까요. 이 작품 속에서 흘리는 땀이라면 찝찝하지도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전체적인 분위기와 스토리, 깔끔한 그림체까지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고요. 아마 여성분들께는 호불호가 없는 작품일듯합니다. 연하남과의 비밀스러운 판타지까지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소중한 작품이었습니다. 

 

천일의 아내 ⓒ죠이나 / 0510 / 베리

 

어떻게 하다 보니까 오늘은 유명한 여성향 성인웹툰만 추천을 하는 것 같네요. 이 작품 역시 매우 유명한 작품이죠. 막장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이 딱 좋아하실 만한 작품인데요. 막장이지만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남녀 주인공의 눈물 콸콸 애절한 로맨스가 특징인 작품이죠. 이 작품은 시즌2가 나왔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작품이에요. 누구도 생각할 수 없었던 전개로 시즌2 역시 흥미진진하게 흘러가는데요.

 

초반 스토리를 간략하게 요약해 보자면, 사랑 없는 결혼을 하게 된 여자 주인공 은애는 결혼 천일만에 이혼을 요구합니다. 재벌가 손자며느리, 액받이 신부,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이라는 수식어들은 이혼과 함께 그녀를 떠나게 될 터였죠. 그녀는 이혼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허울뿐이라고 생각했던 남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마지막 하루쯤은 진짜 부부여도 좋잖아."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남편의 반응에 부부의 세계는 뜨거운 반전을 맞이하게 되죠.

 

보통 웹툰에 재벌가가 나오면 스토리 자체가 우습고 유치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스토리 전개부터 대사, 작화 퀄리티까지 무엇 하나 모자란 부분이 없거든요. 인기작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죠. 수위 또한 만족하실 거예요. 애초에 고수위 성인 로맨스 웹툰이기 때문에 스토리 위주의 고수위 로맨스 웹툰 찾으시는 분들께 딱일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워낙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 여기서 이만 줄여도 될 것 같아요.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길 바라요. 

 

미스터악마 ⓒ춈춈 / 라셀

 

이 작품은 여성향 성인웹툰 중에서도 집착 로맨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감상하시면 만족하실 만한 작품입니다. 여성향인 만큼, 피지컬 좋은 남자 주인공이 나온답니다. 게다가 연하남이죠. 학창 시절부터 알아왔던 두 사람은 어떤 사정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고, 8년간 여주를 기다려왔던 남주는 그녀를 제 손안에 가두고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제목도 아마 그런 뜻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남녀 주인공이 학창 시절부터 시작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성인이 되어 만났을 때 두 사람이 함께 그 시절을 회상하는 아련함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저는 그런 경험이 없어 간접적으로만 느끼겠지만요. 아무튼 오늘 주제가 스토리 위주의 여성향 성인 로맨스 웹툰이잖아요? 이 작품 역시 위에 소개해 드렸던 작품들만큼이나 스토리에 진심인 작품이거든요. 두 사람의 서사가 학창 시절부터 시작된다는 것은 과거 이야기도 다룰 거라는 뜻이 되죠.

 

"실수는 한 번으로 족해. 다시는, 너를 놓치지 않을 거야." 이 작품은 직접 감상해 보시는 것이 전체적인 스토리 등을 파악하기에 더욱 좋으실 거예요. 아주 솔직히 말하면 그림체는 그렇게 제 스타일이 아니었으나 남녀 주인공의 서사와 그것을 다루는 전개 그리고 고수위 장면들 때문에 나름 만족스럽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었답니다. 직접 한번 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절대우위 ⓒ한오 / 민거 / 심약섬

 

사실 이 여성향 성인웹툰은 최근 연재를 시작한 작품이기 때문에 저도 아직 초반까지밖에 감상을 안 한 작품이긴 한데요. 그래도 초반부터 내용이 괜찮고, 무엇보다 주인공들의 설정 자체가 흥미로워 계속 보게 되었답니다. 일단 오메가버스 세계관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패스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블로그는 언제나 취향을 존중한답니다. 사실 저도 오메가버스물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이런 작품들 한 번씩 봐주면 퀄리티 높은 작품들이 몇 있더라고요. 이 작품 역시 웹소설이 원작이기 때문에 퀄리티에 대한 기대가 조금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 스토리를 간략하게 요약해 보자면, 이 작품의 두 남녀 주인공은 강제로 자신의 형질을 숨기고 살아야만 하는 처지입니다. 여자 주인공인 해원은 오메가의 형질을 숨기고 알파로 살아가고 있고, 남자 주인공인 아담은 복수를 위해 오메가 행세를 하는 아담이죠. 이런 두 사람이 정략결혼의 상대로 만나게 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비밀을 품은 채로 말이죠.

 

제가 그렇게 까다로운 사람인 줄은 몰랐는데 사실 이 작품도 처음 접했을 때는 그림체 부분에서 제 스타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요. 이상하게 계속 보다 보니 적응이 되는 건지 괜찮더라고요? 남자 주인공 아담의 여유로운 매력 때문이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고수위 성인 로맨스 웹툰인 만큼, 로맨스와 고수위 장면들이 조화로운 작품이었고요. 오메가버스 세계관 작품 좋아하시거나 원작 웹소설을 알고 계시다면 이 작품 꼭 한번 감상해 보셔요. 

 

독주 ⓒ춈춈 / 어궁이 / 묵

 

사극물의 여성향 성인웹툰도 하나쯤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이 작품으로 골라보았는데요. 40화가 안 돼서 완결이 나기 때문에 단숨에 감상할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그만큼 흡입력이 있어 몰입이 잘 되더라고요. 그림체도 나쁘지 않고, 가끔 현대 로맨스가 질릴 때 이렇게 사극풍의 작품들을 한 번씩 감상해 주면 환기도 되고 좋잖아요. 그림체 퀄리티가 엄청 높다고 느껴지진 않았지만 흔하지 않은 그림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분차이 로맨스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인데요. 여자 주인공인 백하는 좌장군 우종한의 노비입니다. 노비지만 예쁜 외모와 맑은 눈을 가진 백하를 두고 사람들은 못해도 귀족 첩으로 들어가 편하게 살 수 있을 정도라고 말하죠. 백하를 데리고 가려는 궁리를 하는 나으리들이 파다한 것은 물론, 곧 백하가 자신의 주인인 우종한의 첩이 될 거란 소문까지 있다고 합니다. 우종한에게 딱히 첩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상하게도 백하의 노비 문서만은 남에게 넘기는 것을 꺼려했죠. 그렇다고 그녀를 아끼는 걸까요? 백하는 우종한의 집에서 태어나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그를 봐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바라보는 우종한의 눈빛을 이해하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죠. 우종한이 곧 백하를 첩으로 들일 거라는 소문이 도는 것과는 다르게, 백하는 우종한이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은 사냥꾼이 새끼를 밴 노루를 잡았을 때 그 노루를 죽일지 살려줄지 고민하는 눈빛과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우종한이 추운 겨울 냇가에서 시린 손을 호호 불어가며 빨래를 하고 있던 백하를 급하게 부릅니다. 우종한은 천한 신분은 들어갈 수도 없는, 매일 쓸고 닦는 집이었지만 백하는 처음 들어가 보는 곳으로 그녀를 데려갑니다. 그리고 도착한 방 앞에는 호위무사들까지 서있는데요. 높으신 분이 방문한 것일까? 생각하고 있는 찰나, 문이 열립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손의 시중을 들어라." 안쪽에는 상처에서 나는 피에 물든 붕대를 감고, 가시지 않은 고통 때문에 땀으로 젖은 이마를 한, 그럼에도 새파랗게 빛나는 안광을 가진 한 남자가 앉아있습니다. "그래, 네 이름이 무엇이냐?" 벌써부터 끌리는 여성향 성인웹툰이죠? 사극 분위기, 신분차이 로맨스 좋아하신다면 필수로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여성향 성인웹툰 추천 마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작품들은 모두 애니툰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데요. 여성향 성인작품에 강한, 제가 자주 들르는 웹툰 플랫폼이랍니다. 오늘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 코드 [ ANYCOIN ] 공유할게요. 영문만 복사하셔서 애니툰 쿠폰함에 붙여넣기 하시면 무료 코인이 충전된답니다. 오늘 추천드린 작품들 감상하실 때 사용하셔도 좋고, 취향에 맞는 다른 작품에 사용하셔도 되니 편하게 쓰시고요. 저는 또 다음에 더욱 재미있는 주제의 포스팅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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